#마을과 학교를 잇는 배곧너나들이
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9월에도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가 찾아왔습니다!

원화전시 공간을 붉게 물들인 9월의 작품은
'빨강이들' 입니다!
조혜란 작가의 그림책 「빨강이들」은
회색빛 일상을 살아가던 할머니들이 점점 빨갛게 물들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랍니다.

붉은 옷, 붉은 마음,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웃음들
삶의 끝자락에도 우리는 다시 '빨갛게' 피어날 수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느껴지시나요?

그림 속에서 활짝 피어난 빨강 할머니들을 바라보다 보면,
오늘의 하루도 조금 더 따뜻하고 특별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전시 감상 후에는 여러분의 마음을 남길 수 있는 '관람 한줄평' 작성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작품 속 온기가 마음에 닿았다면, 짧은 한 줄로 그 따뜻함을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감상이 모여 전시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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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 '빨강이들'은
배곧너나들이센터 2층에서
9.24.(수)까지 전시되오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